오래전에 커텐을 오리고에서 구입했었는데 원단을 볼수록 예쁘다는 생각을 해오다 직접 소파커버 제작에 도전하기로 하고 얼마전에 시나몬블루와 트리톤블루스카이 원단을 구매하여 소파 커퍼를 제작하였습니다. 끈적거리던 가죽소파가 까슬까슬 청량한 느낌의 천소파로 변신하여 대만족입니다~ 재봉을 배운지 얼마안되어 서툰 솜씨로 만들었지만 오리고 원단이 부족한 부분을 커버해 주네요^^ 더불어 피쉬 원단으로 해마 쿠션도 만들었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답니다! 요즘 홈패션을 배우는 중인데 여러 모로 오리고 원단을 애용하게 될 듯 합니다~